안녕하세요?
블랙컨슈머 대응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계실 많은 분들에게
저의 경험담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 강의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현재 회사생활에서 블랙컨슈머와의 전쟁이 진행중이거나,
감정노동자의 관심과 법적 제도화가 구축되어 가는 시기적 배경에 의해
회사 차원에서 갑작스레 관심도 없던 블랙컨슈머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라는 갑작스런 지시를 받았거나,

자주는 아니어도 분기별, 혹은 연중 행사로
제대로 지독한 블랙컨슈머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사례를
잊을만 하면 한번씩 꾸준히 당하고 계시는...

그런 분들임에 틀림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지난 주 3월15일에 블랙컨슈머 실무강의를 들어본 결과~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 이라면!
충분히 들어볼 가치가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민원인을 대응할 때
나의 대응 조치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해 판단기준이 모호하고
확신이 없다보니 모든 진행에 시간을 지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게 현실입니다.

이 강의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뭐가 중한디? ' 이것을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민원이라면 무조건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된다는 강박에 시달려왔으나,
정말 신속한 처리를 요하는 상황과 시간과의 싸움으로 승부수를 던질 필요가 전혀 없는 대상!
이것부터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아주 기본적인 상식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는것입니다.

앞으로 블랙컨슈머를 대응할때, 그들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이 강의를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는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