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찰청 고객만족 영향 평가단 위원으로 위촉되다 |
작성자 |
박종태
|
작성일 | 2011.07.09 14:18 |
조회수 | 11,730 |
경찰청으로부터 고객만족 영향평가단 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경찰청 고객만족 사례발표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이 인연이 평가단은 고객만족 전문가(20명), 경찰관련학회(10명), 심리학자(10명), 각계 전문가(20명), 대표성 있는 단체 활동가 및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4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은 1)전 국민에게 포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의 시행이나 기존 제도의 대폭 개정시 2)전 경찰관들에게 포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의 시행이나 기존 제도의 대폭 개정시 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지난 달에 이슈가 되었던 3색 신호등 도입과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 사전에 전문가들로부터 영향평가를 먼저 받고 이를 시행하겠다는 것이 경찰청의 주요 취지인데 나라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며 국민을 대표해서 좋은 취지로 시행되는 활동이므로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관련기사 경찰청, 정부 처음으로 고객만족 영향평가제 도입 경찰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정부부처 중 처음으로 ‘고객만족 영향평가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되어 7.1부로 시행되는 고객만족 영향평가단 위원으로 위촉이 된 것입니다.
例> 운전면허, 신호체계 등 교통제도의 변경, 민원 서비스 체계의 변경 등
例> 인사‧보수‧복무 등 경찰관의 신상과 관련한 제도의 변경 등
3)그 밖에 경찰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7월 15일에 위촉장 수여식이 있다고 하네요^^
경찰에 따르면 고객만족 영향평가제는 국민에게 포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정책의 시행 전 입안단계부터 국민과 현장경찰관들에게 해당 정책이 미칠 영향과 현실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 받아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이는 최근 3색 화살표 신포등 교체와 같이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치안정책이 국민들의 심리나 정서, 여론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도입됐다가 반대여론에 밀려 철회되는 등 정책의 시행착오로 인한 손실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오는 6월 고객만족 영향평가제의 실행기구로서 일반 시민과 현장 경찰관 등 100명으로 구성될 ‘정책평가단’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이 평가단은 현장 경찰관 50명과 일반 국민 50명으로 구분되고 일반 국민은 고객만족경영 전문가 10명, 오피니언리더 10명, 경찰 기능별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전문가5명, 소비자 심리ㆍ범죄 심리 등 심리학자 5명, 주부ㆍ노인ㆍ상공인 등 일반 시민 20명으로 구성된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치안정책이 공급자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수요자의 입장에 기초한 시민참여의 형태로 변해야 한다”며 “고객만족 영향평가는 철저한 사전검증을 통해 정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행정의 투명성 및 정책결정의 민주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제도의 도입으로 경찰 스스로가 정책수립에 있어 고객지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io@fnnews.com박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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