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님을 몇년만에 뵈서 반가웠습니다.

콜센타 포럼을 통해 처음 뵈었구요, '한국콜센터 경영'을 통해서는 콜센터의 이론 부터 실무 등 폭넓은 부분을 참고하여, 나름 접목하려고 노력도 해봤어요.

시간이 흐를 수록 QA라는 JOB은 매너리즘에... 방향성을 맞는지 매순간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직업이였던거 같아서 조금은 힘들었는데....

양 이틀간 상담품질과 스크립트 실무과정을 통해, 다시한번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하는지 시원하게 동기부여를 해주었던 자리였습니다.

또한, 현재 고민이였던 스크립트의 틀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알게되는 자리여서 매우 흐뭇한 시간이였어요.

고객사가 어떻게 이해할지 모르지만, 배움에 대해 현장에 적극 접목하는 노력과 상담사분들과 소통을 통한 암묵지의 내용을 현상으로 끌어올리려는 액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배움을 잘 사용하고, 전파하고, 리뉴얼 하는 P.D.S.C의 과정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욤.

다시금 설레는 마음으로 뵙는 그날까지...